[병영일기-44] 돌머리 되는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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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병영일기-44] 돌머리 되는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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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영일기-44] 돌머리 되는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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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짜가천사 가브리앨 입니다 ◆◆◆◆◆◆◆◆◆◆

<149> 신병의 똥배짱.

  군인들은 휴일에 6시가 아니라 7시에 기상한다.  휴일이라고 개기는게

아니라 원래 규정상 그렇게 되어있다.  꿀같은 아침잠을 한시간 더 잘수있어서

좋겠다....싶겠지만 오히려 이것 때문에 괴로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누굴까?       바로 야간 말번(새벽5시~7시)근무를 서는 사람이다. 이들은

8시까지..즉 3시간이나 근무를 서야 하는 고통을 겪는다.  고참이야 지루해도

앉아서 텔레비젼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졸면 그만이지만...!  그 앞에서 입초를

서는 졸병은 정말 죽을 맛이다.  


1시간 30분씩 교대를 하기로 하고 강간범 이병을 먼저 장관실로 올려 보냈다.

강간범 이병 녀석은 강간범처럼 생겼다고 해서 별명이 되어버린 신병녀석이다.

고참은 내 첫 근무때 나를 괴롭혔던 새우 병장이었는데 자리에 앉자말자 근무 잘

서라고 하더니 그냥 잔다.  물론 국가와 나라를 위해 근무 잘 서란게 아니라

맘놓고 잘 잘수 있도록 사주경계를 단단히 하란 뜻이다.

정말 지루한 1시간 30분이 흘렀다.  CC카메라가 왼쪽에서 나를 비추고 있으니

딴짓거리를 할수도 없고 저 앞에 붙어있는 을지문덕 장군이 적군 장수의 목을

내려치는 그림만 실컷 감상했다.  

이렇게 인고의 시간이 흐른 뒤 드뎌 6시 30분이 되자 나는 새우병장에게 말했다

     나 : 새우 병장님....새우 병장님....장관실과 교대 하겠습니다.

자던 새우 병장은 꿈결에 내 말을 들었는지 눈도 안 뜨고 대답한다.

새우병장 : 응....그래......음냐..쿨쿨..

나는 허락을 맡은걸로 간주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근데 2층에는 아무도 없다.

강간병 이병 녀석이 감쪽같이 사라진거다.  

' 어라?  이자식이 어디갔지?  강간하러 갔나? '

T자 복도 중간 교차 지점에 서서 근무를 서고 있어야 할 녀석이 암만 살펴봐도

없다.  엘레베이터 안을 봐도 없고, 대형거울뒤에 봐도 없었다.  

' 정말 강간하러 갔나?  -_-; '

그러다가 혹시나 싶어 장관실 옆 화장실에 살짝 들어가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화장실중 문 한개가 안에서 잠궈져 있다.

소리 안내고 살짝 문을 타고 올라가서 안을 들여다 보았다.

신병 : 쿨........쿨......

나 : -_-;;;

좌변기에 앉아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강간범 이병.!  너무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온다. 뭐 이런놈이 다 있지?  졸병들이 이러니 구타가 사라질수가 없는거다.

나는 녀석을 깨우려다가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했다.

' 욘석....어디 한번 골탕 좀 먹어봐라..흐흐흐'

먼저 화장실 내부의 불을 다 꺼버렸다.  그리고 화장실안에 있는 금속으로 된

길다란 휴지통을 들고 화장실을 나와서 문 앞에 세워뒀다.  장관실 앞의 복도에도

모조리 불을 다 꺼버려서 컴컴하게 만든뒤 다시 내려와서 입초를 섰다.  

새우 병장은 자느라고 내가 다시 내려왔는지 그 녀석이 내려왔는지도 모른다.

나 : 크흐흐..이제 8시가 되면 고참들이 교대하러 와서 한바탕 난리가 벌어지겠지

      신병녀석....달콤한 잠의 댓가를 톡톡히 치루게 될꺼다...움홧홧 ^o^

곧 벌어질 일들을 상상하니 너무 고소해서 시간이 잘 안간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 뜻대로 되진 않았다.  교대시간 30분을 남긴 7시 30분이 되었을때 장관실에서

우당탕탕......콰당탕...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녀석이 화장실문을 열어서 금속제 휴지통이 쓰러지는 소리다.  

     나 : '이익../  자슥이 조금만 더 잘것이지.. 이렇게 된이상 할수없다.'

나는 최대한 일을 크게 벌려 볼려고 엄청 놀란척 하며 뒤를 돌아다보았다.

     나 : 아니..이게 무슨소리입니까?

새우병장 : 쿨..........쿨..........

     나 : -_-;

새우병장은 눈하나 깜짝 안하고 그냥 자고 있었다.  정말 6.25가 터져도 깨어나지

않을 인물이었다.  

그 소리가 나고나서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녀석은 아직

신병이라서 일요일은 8시까지 근무란 것을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일어나 시계를

보니 7시가 넘었고 자기는 여전히 자고있는데다가 불은 다 꺼져 있고....

그래서 엄청 쫄아서 화장실을 나오기가 무서웠다고 한다. 밖에서 고참들이 자기를

찾고 난리가 났을거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그러다가 겨우겨우 용기를 내서 밖으로

나와 본 그 녀석...!  

입초를 서던 나는 살금 살금 걸어 내려오는 그녀석 발자욱 소리를 들을수가 있었다.

모른 척 하고 입초를 계속 서고 있으니 그 녀석 얼굴이 2층 복도쪽에서 살짝 보인다

나 : 뭐야?  임마?

신병 : 아...아닙니다. ^^;;

그러고는 다시 올라가 버린다.  내 작전(?)은 이렇게 실패 해버렸지만 그 녀석은

간담이 서늘했을 것이다.  나중에 둘다 병장이 되었을 때 나는 졸병들에게 걸핏하면

그 얘기를 해서 녀석을 놀리며 졸병들과 같이 마구 웃곤 했었다.  물론 그때 내말에

실컷 웃은 졸병들을 세탁소에서 따로 집합을 해야만 했다. -_-;

그냥 몇 대 맞고 끝나는 구타보단 잊을수 없는 이런 충격요법(?)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군에서의 구타는 없애고, 충격요법을 써먹어보자.




<150> 다리찢기.

'쇼킹 아시아'란 영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올때 약 20분 가량을 잘랐다고 한다.

너무나 가혹하고 처참해서 차마 두 눈뜨고 볼수가 없어 잘랐다는 그 부분의 내용은

한국 군대內에서 벌어지는 태권도 훈련시 다리찢는 장면이라는 소문이 있다. -_-;;

다리를 찢는 이유는 발차기를 능숙하게 하기 위해서인데..오히려 파워가 약해진다.


지겨운 태권도 집합을 했다.  아직은 겨울인데 얇은 태권도복 하나 달랑 걸치고

나와서 태권도를 한다는 것은 정말 고역이다. (태권도복 안에는 팬티만 입는다)

특히, 우리 1소대장님의 취미는 소대 병사들 다리 강제로 잡아 째기 ! --;

그야말로 운동을 빙자한 얼차려였다. 아니 차라리 이건 고문이었다.

소대 고참들이 소대장님 때문에 허벅지에 항상 피멍이 들어 있을 정도다.  

다리를 째는 과정을 보고나면 정말 으시시하고 끔찍해서 두 번다시 태권도를 하고

싶지가 않을 것이다.      무시무시하다는 그 과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1) 먼저 한 병사를 벽에 엉덩이를 붙이고 내무반에 눕게 한다.

   자대와서 처음으로 내무반에 누워본 병사는 행복해 하기는커녕 두려움에 벌벌

   떨며 의식을 서서히 잃는다.

(2) 그리고 다리를 천장으로 향하게 해서 벽에 붙인다.            
                                                                    /
(3) 그렇게 누워있는 병사의 배위에 한 사람이 올라타서 앉는다.        ┖
                                                                  /컴
   못 일어나게 할려는 거다.

(4) 이렇게 몸을 고정시키면 두 병사가 위로 향한 두다리를 각각 하나씩 잡는다.

(5) 그 다음은 말 안해도 알것이다.  양쪽에서 발을 180도로 잡아 벌리는거다.

   마치 아프리카 미개인종족들의 무슨 의식같이 보인다.

옆에서 보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당하는 사람은 자신의 허벅지의 근육이 째지는

소리를 듣는다.    ' 우두두둑....' 하고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  우우~~~

그러고 나면 하루가 지나기 전에 사타구니는 피멍으로 얼룩진다. 그래서 며칠동안은

포경수술한거 보다 더 심하게 엉기적 엉기적 걸음을 걸어야 한다.

그러면 다리째기가 끝이 나느냐?  물론 아니다. 상처가 아물어 버리면 다시 또

째야 하기 때문에 찢어진 상태로 아물게 하기 위해서 매시간 똑같은 자세로 다시

째줘야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끔찍한 다리 찢기를 피할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1) 맨날 맵고 짠 음식을 먹고 차가운 곳에 매일 앉아서 치질에 걸려라.

   그럼 벽에 엉덩이를 못붙이니 다리째기를 피할수있다.

(2) 입대하고 발을 절대로 씻지 마라.  그럼 양쪽에서 다리를 잡는 병사들이

   냄새에 괴로워서 힘을 잘 못쓴다.

(3) 소대장부터 시범을 보여달라고 요청해라.   아마 도망가버릴것이다.


  < 태권도에 대한 최근 군대의 좋은소식 2가지와 나쁜소식 2가지>

∮좋은소식(1) : 다리찢기는 가혹행위라고 해서 규정상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쁜소식(1) : 근데 그 규정을 잘 안지킨다고 하네요. -_-;

∮좋은소식(2) : 태권도 단증을 따고 가면 태권도 훈련을 열외 시켜 줍니다.

∮나쁜소식(2) : 태권도 훈련 열외하면 더 힘든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151> 도어맨의 실수.

A 현관 입초를 서면서 가장 많이 하는 일 중 하나가 장군들 출근하고 퇴근할 때

또는 낮에 업무차 들락날락할대 door(차문을 열고 닫아주는일)를 해주는거다.  

하지만 딱딱하게 군기든 상태에서 이런 일들을 하다보니 여러 가지 잔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장군들과 같이 생활할때는 영창가기가 쉬우므로 조심을 무척 해야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라서 잔실수를 많이했었다.


한 번은 장군이 퇴근할 때 현관 입구에 서있는 자가용의 문을 열고 장군이 차에

올라탄뒤 문을 닫는데 문이 안 닫히는거다.

' 어? 이거 왜 이래? '

로버트처럼 굳은 정자세에서 밑은 내려다 보지도 않고 문을 닫으려고 하니 왜

안 닫히는지도 모르고 계속 닫으려고 밀다가 이상해서 밑을 내려다 보았다.

장군의 오른발이 문에 끼어 있었던거다.  -_-;;;

장군은 황당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나는 너무 놀라서 사과도 못드린체

장군얼굴만 쳐다보며 덜덜 떨고 있었다.  죽을 죄를 졌으니 어서 엄명을 내려

주시옵소서...  하지만 장군은 그냥 가 버렸다.. 영창보내기도 귀찮았나보다.

정말 살떨리는 순간이다.  고참이 이걸 알았으면 살아남기가 힘들었겠지..


또 한 번은 장군이 탈 때 차문을 절도있게 닫았는데 내 왼손이 차문틈에 약간

끼어버렸다.  뜨끔 하는 통증에 놀라서 손을 쑥 뺀다는게 그만 손만 쑥 빠져버렸다.

놀래서 쳐다보니 흰장갑이 문틈에 대롱대롱 끼어 있다.  어찌할틈도 없이 차는

흰 장갑을 휘날리면서 출발해 버렸다.

' 아악......큰일났다. -_-;;'

장군차가 하루종일 흰 장갑을 태극기처럼 휘날리고 시내를 돌아 다니는게 큰일

난게 아니다.  문제는 내가 하루종일 맨손으로 근무를 서야 한다는거다.

그날 오전내내 나는 소매안으로 왼손을 숨기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

이런 찐빠는 고참이 알면 개박살도 여간한 개박살이 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으~~~~~마찬가지로 살떨리는 순간이다.  

익숙치 못한 신병때 근무를 하다보면 누구나 이런 실수들을 한 경험이 있을것이다.

지나고 나니 우스운데 그때는 왜그리 식은땀을 흘렸는지 원...



<152> 돌머리 되는 군바리들.

┻ 북한이 NPT를 탈퇴하다┳      ┻ IAEA의 핵사찰까지 거부하다┳

나는 이 기사를 휴게실에 있는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읽고 무척이나 놀랐다.

왜냐하면................무슨 소린지 이해가 하나도 안 되었기 때문이다. -_-;

그리고 기사를 자세히 읽어 보고나서 그 의미를 다 알고난 뒤에 또 다시 놀랐다

' 오호.. 요즘 북한의 침공 가능성이 많다....많다 하더니 이것때문이었군...

복무중 전쟁이 나면 제대일자도 미루어 진다고 하던데...... '

내무반에 가서 쫄병들에게 북한이 NPT를 탈퇴했다고 하니 나랑 마찬가지로

아무도 무슨 소린지를 모르는 눈치다.

나 : 야임마.......뉴스에 매일 나오잖어....

졸병 : 나와도 그게 무슨말인지 설명은 안해주잖습니까.....

그렇긴하다.  수많은 시사용어가 난무하는 뉴스에서 정작 그 단어를 자세히 설명

해주지는 않으니 말이다.  

나는 NPT가 핵(核)확산 금지조약인데 그걸 탈퇴했으니 북한은 핵을 확산하겠다는

뜻이 되고 IAEA는 핵사찰기구인데 그것마저 북한이 거부했으니 이것은 전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거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놀란다.

졸병 : 어? 그럼 안되는데....하필 제가 복무할때에 전쟁이 터지면 어떡합니까?

그때 2소대 나영체 상병이 왔다.

상병 : 왜들그래?

졸병 : 나영체 상병님.....전쟁이 터질 가망성이 있다고 합니다.

상병 : 걱정마.. 전쟁 터져도 군인은 월급은 나오니깐...근데 전쟁이 왜터져?

졸병 : 왜냐하면....가만있자. 이성찬 일병님. 근데 전쟁이 왜 터진다고 했습니까?

나 : 으윽.. -_-;;  ....... 10초도 안되서 까먹다니......

군인은 명령들을 그대로 이행하는거 외에는 머리를 잘 안쓰기에 단순해지고

머리가 녹이 슬어 버린다.  단순히 명령받고 규정대로만 하면되는 군대에만 있다

보니 뭐든 새롭고 정신없는 사제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할 수가 없다.  그래서

제대하고나면 학과 공부도 따라잡기가 무척 힘들고 사회생활에 적응하기도 힘이 든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선 상병때부터라도 책을 많이 읽고 학과공부나 취직공부를

해놓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다.

나도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 그때부터 시사용어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려고

그 당시 뉴스에 나오던 시사용어를 만나는 고참마다, 쫄병마다 질문을 해봤지만

모두들 나보다 더 심한 수준들이었다.

내가 군바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것일까??

나 : 김현호 상병님..... 저.....돈세탁....돈세탁 하는데 돈세탁이 뭡니까?

상병 : 음...글세..더러운 돈을 여러 경로를 통해서 깨끗한 돈으로 만드는거라고만

      알고 있어... 즉 불법적인 돈을 합법적으로 만드는....!

그래서 나는 아직도 돈세탁에 대해서는 요정도만 알고 있다..

나 : 최명규 병장님.......저 경수로, 경수로 하는데 경수로가 뭡니까?

병장 : 음....글쎄.....나도 들은 것 같은데..... 하수도 말하는거 아닐까?

나 : 그렇습니까?  그럼  지금 북한이 하수도 문제 때문에 우리나라를 자꾸

      괴롭히고 있는겁니까?

병장 : 그런가 보지 뭐..

나 : 그럼 중수로는 뭡니까?

병장 : 겨..경수로보다 좀 더 무거운 게 중수로 아닐까?

나 : ........!!!

위의 최명규 병장이 대답한 것은 내가 물어본 사병들이 가장 많이 대답했던

말이었다.  나도 대충 그런줄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  

나 : 저......야당과 여당의 차이가 뭡니까?

상병 : 여자 정치인이 더 많은곳을 여당이라고 하지...

나 : 오존층이 뭡니까?

병장 : 헤어스프레이를 쓰면 구멍이 뚫린다는 하늘의 껍데기야..

나 : 대사(大使)와 영사(領事)의 차이점은 뭔지 아십니까?

상병 : 대사는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유명하지.  

      영사는 영화를 막에 비추는 작업을 말하는거 아냐? 것도 모르냐?

나 : 그로테스크(grotesque) 하다는 표현이 무슨뜻입니까?

병장 : 새로 나온 책상 이름이냐?  

나 : PLO 가 뭐의 약자입니까?

상병 : 이..이 자식 너 청소 다 해놨어?   ./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군바리만큼 엉뚱한 대답을 하는곳은 없을 것이다.

군인일때 쑈프로 대신 교양 프로도 좀 보고 TV 대신 책도 좀 읽는게

앞으로의 자기자신 발전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다.  

                                                               - END -



< 예고편 >

내일은 국방교회에서 본 여군신병 하사들이야기,

      A 현관 들어온 수상한 여자 이야기,

      공군 신병의 자살 소동 이야기,

      한총련에서 데모 시위대 왔었던 이야기들을 올립니다.

                             크흐흐흐...-_-++++++++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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