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알령하세요 미랭입니다^-^오랫만이죠?;;부들;;;
죄송해요-_-a 이제 몸은 많이 나아졌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이에요^-^싱긋;
헤헷^-^a그럼 시작=3
집에 들어와서 밥을 먹고 옷을 갈아입은 후
아빠에게 돈 만원-_-을 삥;뜯은후-_-;
친구들을 만나러 갔답니다
(오늘의 등장 후-_-렌: 효정. 윤영.)
효정: 왜 이제 왔어-_-+
미랭: 니가 천천히 오라며;;;
효정: 흠-_-a;;;
그리하여 D고교로 향하는 우리 셋.
미랭: 야 도대체 정문이 어디야;;;
윤영: 어디지;;;
효정: 앞에 애들 쫓아가자-_-
앞에 가는 여학생-_-들을 무작정 쫓아서 겨우겨우
D남고에 도착한 우리 셋!
효정: 왜이리 찌질이-_-들밖에 없어!;;;
미랭: 야야 저기 니폰휠-_-이다!;
효정: 어 구려-_-
윤영: 와와 니폰휠-_-좋아~
어찌됐건; 학교를 대충 돌아보던 우리는
학교 길가운데 책상에서 파전을 찢어먹고-_-있는
우리학교친구를 발견했죠-_-a;;;
소연: 엇 미랭!
미랭: 어 소연아-_-맛있냐;
소연: 먹을래?;;
미랭: 응+_+!
파전-_-인지 부침개인지; 어쨌든 좀 얻어먹은후
윤영이의 남자친구들-_-을만나서 공짜로 군만두-_-;를
얻어먹었죠
효정: 저기 만두굽는 오빠 잘생겼다아+_+
미랭: 눈돌아가는구만 이년-_-어여 쳐먹어-_-
군만두를 공짜로-_-얻어먹은후에; 강당에 들어가보니
밴드부공연+_+a
나우누리에 어느분이 이 학교 밴드부드럼이시라길래
보러와주기로 약속을 했었지요
그분도 저희학교축제때 오셔서 저 노래하는거 보셨다는;;;
미랭: 와와 저 드럼! 저사람인가봐~
효정: 오올~ 진짜 잘하는데~
윤영: 얘들아 나이렇게 시끄러운거 싫어-_-;;;
나가자;;;
그리하여 다시 나와서-_-오늘의 하이라이트
야구부"혼수상태";에 가서-_-노예팅하는걸 구경하기로 했죠
건물4층까지 올라가니-_-뭔가 야리꾸리;한 분위기에;;;
풍선을 몇개 달아놓고 책상에 흰종이 깔아두고 촛불켜고-_-;;;
있는 혼수상태-_-의 까페가 있더군요
미랭: 분위기 이상해;;;
윤영: 나가고싶다-_-;;;
드디어 노예팅 시작!;;;
몇번 지나가고 어떤 오빠가 올라갔습니다
주변학생들: 와와! 노래노래노래노래노래!!!
사회자: 얘가 노래 진짜 잘하거든요? 노래해봐노래!
노예-_-오빠: 음음 그럼...조금만...;
우와-_-진짜 노래 대박왈탱;엄청 잘부릅니다-_-d
효정: 와와 저오빠 사고싶어
미랭: 돈있냐 이년아-_-
효정: 미랭아 니가 천원대주면 내가 산다!
미랭: 오냐-_-동전 천원주마
오백원짜리 두개를 효정이에게 주었죠;
사회자: 자~ 이제 여성분들 이놈 사가십쇼! 시작!
어어....아무도 없으십니까~
효정: 저! 저 천원요!
주변: 우오오오오오~
앞에언니(이하언니;): 여기 천백원!
주변: 와아아아아~
효정: 신발-_-돈없어;
미랭: 돈대줄께-_-맘껏 사렴;;;
효정: 천아백원!!!!
주변: 우와아아아아아~
언니: 천오백원!!!!!
주변: 우와아아아아아~
그오빠: 뻘쭘;
효정: 이천원!!!!!!!!!!!!!!!
사회자: 네네 이천원 나왔습니다~
언니: 이천오백원!
효정: 삼천원!!!!!
언니: 삼천오백원!!!!!
효정: 사천원!!!!!!!!!!!!!!!!!!!!!
주변: 끄아아아아아아악~
-_-;;;
사회자: 사천원! 카운트 셉니다! 5!4!3!2!1!낙찰!!!!!!!!
미랭: (만원짜리 쥐어주며;;;)쌍년-_-아 여?다
효정: 헤헤-_-;;;
결국 사천원에 노래왈탱잘하는오빠를 사버린 우리-_-;;;
그오빠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자 아까 효정이와 붙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