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알령하세요? 미랭입니다-_-
시험 이틀전이예요=_=큰일났죠
흐흐흐흡-_-a
시험잘보길 빌어주시길ㅠ_ㅠ
아참, 모닝콜 구했답니다=_=
헤헤헤-_-
그럼 시작=3
#초등학교 6학년때였어요
걸스카우트에서 보장훈련이란걸 갔다가
집에오는 길이었죠-_-일요일이었답니다
오후 5시쯤? 그쯤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골목에 차한대가 세워져있었는데 그 너머로
어떤총-_-각 하나가 보이더군요
미랭: 왜 저기 서있지-_-?
그냥 지나치고 있는데...
총각: 학생! 지금 몇시니?
미랭: 네?
'-'..........-_-........-_-^........( -_)
그곳에는 그 총각이 바지-_-를 내리-_-고선
아랫도리를 까-_-a고있더군요
처음 본 아담=_=
그...그*-_-*게 보였어요....ㅠ_ㅠ
미랭이는 마치 아무렇지-_-않은 듯 지나갔지만
집에오면서 가슴은 두근두근거리고-_-얼굴은 빨개져서
어찌할바를 몰랐죠-_-순진했다니깐요-_-a;
#중학교 1학년때였어요
꽤나 쌀쌀한 아침등교길이었죠-_-
토요일이었고 그날따라 피부상태가-_-정상;이어서
무척 기분좋게 학교엘 가고 있었답니다
근데 위에글-_-의 그 장소인 그곳에 웬총-_-각이
서있더군요
미랭: 저기 왜 서있지-_-?
룰루-_-랄라 하면서 그 길을 지나치는데
옆에서 나를 쳐다보는 그 얄딱꾸리한-_-느낌이...;
미랭: -_-..........-_-?........( -_-)..........( -_)............( *-_);;
그곳에는 또 한놈의 슈퍼맨-_-이 바지를 내리고
뻘쭘-_-히 서있더군요
미랭: ( *-_);;..........( *-_-)..........(*-_-*)..........
또 다시 슈퍼맨-_-을 무시해버린 미랭;;;
그때 갑자기 애들이 하던말이 떠오르더군요;
'변태놈-_-들은 소리를 안지르면 막 쫓아온대~'
뭣이라...-_-쫓아와!
하지만 설마 아침이고 등교길-_-이고 바지를 내린;
상태*-_-*인데 쫓아올 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그냥 무시해버렸죠...
위엣글과 다른점은 단지!
미랭: 안추울까-_-?;;;
#역시 중학교 1학년때였죠
일요일아침 동생과 엄마와 저는 목욕탕에가서
목욕제계를 하고-_-엄마는 교회로 간후에
저와 동생이 집으로 가고 있었죠
미랭: 어우~ 때순이-_-+
동생: 내가 뭘~
미랭: 너 때 장난없어-_-
동생: 언니가 그런 소리할때가 아닌거 잘알면서...-_-
미랭: -_-a;;
어쨌든 동생과 노-_-닥거리며 올라오는데
뒤에 웬 아저씨-_-가 쫓아오더군요
전 동생도 있는데 설마~하면서 그냥 집에 열심히-_-갔죠
동생: 언니 나 힘들다~ 나 쫌만 쉬었다 갈게-_-/
미랭: 응? 으...응그래...
혼자 집으로 가는 발을 땅에서 띠어낸지-_-
겨우 5걸음? 그쯤부터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나를 따라오는 그 아저씨-_-
미랭: (생각) 경주하자는 건가? (순진했다니깐요-_-)
경주라면 질수없다-_-는 생각에 발에 모터=_=달은 듯
훨훨 걸어가는 미랭과 아저씨
(_- )이길테야!..................(__+ )후후후
이런 장면이었을 듯;
어쨌든 동생과 헤어진지 약 20걸음쯤 되서 대문앞에 섰죠
미랭: 저 쪽으로 가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빠 문열어~~~"
라고 외치는순간
미랭: 끄아아아악!!!!!!!! 이 미친새-_-끼야~~~~~~~~
미친 그 아-_-저씨가 저를 확 껴안-_-고 뒤로 훽
돌더니 막 뛰어가더군요;;;
저는 단지 "야 이 미친새끼야~"라고만 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막 울었죠-_-
아빠: 야 뭐야뭐야!!!
미랭: 흑흑흑....저기저기 아저씨....ㅠ_ㅠ
결국 아빠는 그 아저씨-_-를 못잡았고
동생은 무사했죠-_-
집에와서 엄청나게 울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