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삐꼴로] * 반쪽찾기 붕어빵작전 * (1247/37571)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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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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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삐꼴로] * 반쪽찾기 붕어빵작전 * (1247/37571)

AVTOONMOA 0 5,786



『인간은 원래 한몸이었다가 둘로 나뉘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반쪽을 찾으려고 방황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하늘은 높고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쳐가는 가을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은 어떤가요?

혹시, 아침에 눈뜨면 뜨겁기만하던 여름햇살과는 달리 더더욱 푸른빛으로

세상을 비춰주는 가을햇살에 감탄사를 내기보다는 죄길이라는 신세한탄이

먼저 나오지는 않은가요?

혹시, 가을 오후의 풍요함과 노곤함에 마음이 여유로워지기보다는 밥먹고

배나 존장 채운 후 잠이나 디립따 자 야겠다는 아찔한 생각이 먼저 들지는

않나요?

혹시, 애인이야기를 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기보다는

그 친구의 뒷통수를 냅따후려쳐 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은가요?

혹시,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운치 있는 가을 밤에 편지를 쓰다가

편지지를 북북 찢어서 잠자는 동생 코꾸멍에 넣어보고 싶어지지는 않던가

요? (나만 그런가? -_-;)

혹시, 자려고 누우면 하룻 동안의 달콤했던 일이 떠오르기 보다는 서글픈

눈물이 먼저 흘러내릴 때는 없었나요?

자..... 위중 어느 한가지라도 자?nbsp 탓“?nbsp꼭 맞다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의

의지는 지금 잊어버린 반쪽을 찾고픔에 목말라 있는것이 확실하답니다..

이제 삐꼴로가 오랜 기간 연구하고 연구한, 붕어빵 작전으로 내반쪽을 찾

아 확실하게 한 번 꼬드겨 보자구요... ^^

자.... 준비돼씸까?

그럼, 살포시 엔터 쌔려주쎄요~ ^^/






[붕어빵작전 1 - 그의 삐삐에 달콤한 메세지를 남긴다!]

요즘 삐삐는 연애엔 필수항목이라죠? 잃어버린 나의 반쪽인듯 보자마자

설레였던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근사한 음악을 준비한 뒤 그에게 메

세지를 남기?nbsp 돈?nbsp해보세요..




<보기 #1>

포트레이트의 How Deep Is Your Love나... 마이클 런스 투 락의 That's

Why를 배경음악으로 깔고 그에게 메세지를 남긴다.

"오늘이 무슨날인줄 아나요? 1997년 중에서 햇살이 가장 이쁜날이에요..

햇살보니 당신이 생각나길래 메세지 한 번 남겨요.. 햇살만큼 이쁜 하루

되세요."




<응용 1>

메탈리카나 메가데쓰의 곡을 배경음악으로 준비한다.

그에게 삐삐를 치고 안내 멘트가 나올동안 긴장을 풀기 위해 전화수화기

를 기타라 생각하고 헤드뱅잉을 한다면 숨차서 ?nbsp 易굔遊?nbsp 섹쉬한 음성을

남길수 있어서 효과가 증폭된다.. -_-;

"얌뫄!! 오늘이 뭔날인 줄 알아? 오늘이 바로 10월 11일 토욜이다, 크하

하하하하!!! 아침밥상에 올라온 호박전보니, 니 생각나길래 메시지 남긴

다. 우리 이음악 들으면서 함께 헤드뱅잉이나 할래? 크하하하하!!"




<응용 2>

설운도의 쌈바의 연인이나 태진아의 옥경이, 또는 새타령이나 달타령 같

은 곡을 배경음악으로 준비하고 그에게 삐삐를 친다..

"나여.. 오늘이 뭔날인 줄 알고나 있능겨? 오늘이 바로 내 그날이구먼..

괜히 기분 찝찝해서 니 생각나서코롬 삐삐 쳐보능겨.. 우리 이따 만나서

서로 등이나 긁어주도록 할까?"






[붕어빵 작전 2 - 그가 힘들 때 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건네준다. ]

누구든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파서 힘이들때면 웬지 서글퍼지기 마련.

자, 이때 누군가 짜짠~! 하고 나타나서 따뜻하게 한마디 건네준다면 확

실히 기분좋겠죠?




<보기 #1>

여기는 나우누리 대화실...

멋진쉑끼(왕킹카) 오늘은 웬지 피곤해.. 아까부터 배도 아프고..
다정한뇬(왕내숭) 어모모모~! 킹카님!!! 어쩌다 배가 아픈거람. .
다정한뇬(왕내숭) 자, 지금 온라인상이라 약을 사다 줄수는 없구요..
다정한뇬(왕내숭) 대신 킹카님 얼른 나으시라고 기도할게요..
#### 다정한뇬님이 킹카님을위해기도하는 그림을 보내왔습니다!! ####
멋진쉑끼(왕킹카) 내숭님은 정말 다정한뇬이시군요.. (헤벨레~)




<응용 1>

여기는 나우누리 대화실...

멋진쉑끼(왕킹카) 오늘은 웬지 피곤해.. 아까부터 배도 아프고..
못생긴뇬(심드렁) 푸캬캬캭~! 킹카님!!! 디립따 많이 쳐드셔쪼?
못생긴뇬(심드렁) 자.. 지금 통신중이라고 망설이지 말구요...
못생긴뇬(심드렁) 얼른가서 똥때리고 오세요!!
#### 못생긴뇬님이 킹카님똥때리며힘주는 그림을 보내왔습니다!! ####
멋진쉑끼(왕킹카) 드렁님.... 정말 못생긴뇬이 온갖 더러븐짓까지 혼자
다하네요. -_-;






[붕어빵작전 3 - 그의 감성을 자극하라!]

사람들은 모두 노스탤지어에 약하답니다... 그리고 그건 때때로 어떠한

느낌이상의 감동을 주며 자연스런 사랑을 불러 일으키죠..




<보기 #1>

일단 슈퍼에 들러 츄파춥스를 하나 준비한다. 그리고 모임에 나가서 내

가 찍어 놓은 그와 둘이 있을 기회를 노린후 그에게 접근한다..

"이거 내가 좋아하는 오렌지맛나는 츄파춥스거든.. 참 맛있어, 먹어봐~"

"응응? 응응! (헤벨레~)"




<응용 1>

일단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하나 준비한다.. 그리고 모임에 나가서 그가

화장실 갈 때를 노리고 있다가 잽싸게 쫓아간다.

"이거 내가 좋아하는 붕어맛 나는 붕어빵이거든.... 참 맛있어, 먹어봐~

특별히 주문한거라서 속에 붕어도 들어있어..."

"너나 많이 쳐먹으렴. -_-;"




<응용 2>

일단 떡집에 들러 가래떡을 하나 준비한다... 그리고 모임에 나가서 그

그의 옆자리에 앉아 그와 이야기할 기회를 노린다.

"이거, 내가 좋아하는 떡집에서 방금 사온 가래떡이야.. 참 맛있어, 먹

어봐~ 혹시 가래 들어 있을지도 모르니까 조심하며 먹으렴, 호호호홍~"

"우웩! -_-;;"






자... 오늘은 일단 여기까징 세가지 작전만 올리겠습니다. 도움이 좀되었

을까요? ^^ 글구, 응용편은..... 혹시라도 실제상황에 응용하시다가 어떠

한 불상사가 생기더라도 전 책임질 수 없담미다.. -_-;








『인간의 본능은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기를 원하며. ..

결국엔 일생을 애정을 먹고 자라서 애정을 주고 받다가 죽는다..』






[감사함미다, 삐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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