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버벅왕자] 블/루/스/타/의/전/설 (138/37569)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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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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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버벅왕자] 블/루/스/타/의/전/설 (138/37569)

AVTOONMOA 0 3,430


안녕하세요오~ 버벅왕자 형지니 입니다요오~ ^.^

제글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해요 ^^

오늘은 제가 있었던 실화를 하나 쓰겠습니다...

별루 잼있지는 않을것 같지만 저로써는 굉장히 잼있었던 기억으로

남아있기 땜시 그냥 쓰겠습니다..

자 그럼 얘기 시작합니다요 ^^

(이글은 제가 몇 달전에 유머란에 올렸던 글입니다 ...

이글을 읽어보신분께는 글을 또올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이글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

################ BLUE STAR 의 전설 ##################

때 : 1996년 6월의 어느?nbsp ?nbsp

장소 : 자취방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매우 지저분하다고 하죠 -_-;)

등장인물 : 김모군(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버벅이(접니다 .. -_-;)

이모군(짜증나게 무덤덤한 성격의 소유자)

1996년 6월의 어느날 우리셋은 할 일없이 방바닥을 뒹굴거리고 있었슴다.

늘 그렇지만 배고픈 자취생이 무슨 할일이 있었겠슴까..

공부를 할까 하다가 왠지 어색해서 그냥 안했습니다..-_-;

시각은 저녁 11시였습니다..전 책상에 앉아 스텐드를 켜고

청소년 권장도서인 탐정 김전일을 읽고 있었습니다...(물론 만화 -_-; )

그때 우리의 단순맨 김모군이 제방에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우린 같은과 학생이며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김모군은 저에게 아주 친근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김모군 : "너 혹시 커피 마시고 싶지 않니?"

버벅이 : "아니..전혀 마시고 싶지 않아..(무뚝뚝)

(마시고 싶다고 하면 분명히 나한테 끓이라고 시킬놈이다..-_-;)"

김모군 : "내가 끓일게 ^.^; (사근사근)"

(사악한 쉐이 공부도 못하는게 눈치만 빨라가지구 .. -_-;)

버벅이 : "커피포트 여기있어"

김모군 : -_-;

그래서 우리의 김모군은 커피포 트에 물을 담으러 갔습니다.

김모군이 가지고 간 커피포트는 제것이었는데 전기로 물을 끓이는 커피포트

였슴다..20세기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멋진 커피포트였지요 \-_-/

저는 포트에 꽂을 전기선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면서 다시금 독서에 열중했지요 -_-;

그런데 김모군은 빈손으로 들어와서는 커피잔에 커피를 열심히 넣고 있었답니다

저는 아무런 의심없이 열심히 책을 보고 있었고 김모군은 저한테 한마디를

했답니다

김모군 : "버벅아..난 이다음에 마누라한테 참 잘해줄것 같지 않냐? ^.^"

버벅이 : "중얼중얼 (무시하자..-_-;) "

김모군 : (이..이쉐이가...-_-;)

"아무리 생각해도 난 참 가정적인 남자같아...^.^"

버벅이 : "(괴로워...-_-;) 으..응 그..그러렴 -_-;"

이렇게 쓸데없는 얘기를 하는동안 이모군이 문을 열었습니다

참고로 이모군은 같이 살지 않는 놈이었지만 그냥 울집에 와서

비상식량 축내기 , 문잠궈놓구 지 애인하구 놀기 등을 하는 아주

사악한 놈이었답니다 (이모군아..너 특수부대로 떨어질줄 알구 있었다 캬캬)

이모군 : "얘들아 불났어..(무덤덤)"

김모군 : "그래? 우리 불구경이나 하러가자"

버벅이 : "불이 어디서 ?nbsp 뎬쨉?"

이모군 : "마루에서 불이 치솟고 있단다 (무덤덤)"

김모군과 버벅이 : "하아...설마...-_-;"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마루에 나가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예측과는
]
달리 불이 열심히 크고 있더군요 .. -_-;

불의 진원지는 부루스타였습니다 (다 아시죠? 부루스타..)

(필자 주) 부루스타 : 가스렌지를 간편 , 휴대가능 , 몸체축소 시킨 물건

부탄가스를 사용한다 ( 부탄가스는 원래 용도와는

달리 사람들이 마시기도 한다 -_-;)

당황한 김모군은 물을 뿌리기 시작했슴다 (그 것두 입으로...-_-;)

(필자 주)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가스기기에 불이 났을때 물을 뿌리면

큰일난댑니다. 여러분들도 조심을..-_-;

걸레를 물에 적셔서 마구 던져 불을 끄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시작했슴다.

사실 조사할것두 없었슴다...시커멓게 그을린 커피포트가 빤히 보였기땜시..-_-;

불이 난 이유는 김모군이 나의 사랑하는 전기 커피포트를 아무의심없이

부루스타위에 올려놓고 있었던 것임다..부루스타의 화력을 최대로한채..(무식한쉐이)

밑받침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던 나의 전기포트는 산지 3일만에 장렬하게

전사했고 김모군은 매우 미안한 표정으로 저를 처다보았슴다. 그리곤 한다는말이..

김모군 : "소문 안낼꺼지? ^.^;"

버벅이 : "화재의 원인은 플라스틱에 있는 것 같어..(확인사살 -_-;)"

김모군 : "하아...-_-; (잔인한 쉐이...T_T)"

이모군 : "이거 비싼거지? (무덤덤)"

김모군 : "나쁜놈들...T_T"

결국 영록군의 무지막지한 지능이 학교로 알려져 영록군은 고개를 들고다니지

못했고 이 이야기는 97학번 후배들한테 전해져 지금도 영록군은 놀림을 당하고

있슴다 -_-; 우리 똑똑한척 하며 삽시다 -_-;

오늘의 교훈 : 물건을 ┒사용할땐 잘살피고 사용하자

사용법도 모르면서 마구쓰지 말자..개망신 당하는 수가 있다 -_-;

########## 에필로그 ##########

이따위 글에 무슨 에필로그 까지 쓰냐 라구 생각하시는분은 (뜨끔하죠? -_-+)

이해해 주십쇼...-_-;

이거 한 번 해보구 싶어서 해본겁니다 -_-;

유명작가들이 에필로그 쓰길래 나두 쓰면 유명작가 될까해서리...하아...-_-;

(무명작가의 설움이여...T_T)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위의 인사는 제글을 끝까지 읽어주신분만 볼수 있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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