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에이스]##여선생님의 비밀## (8365/37666)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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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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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에이스]##여선생님의 비밀## (8365/37666)

AVTOONMOA 0 4,167

안녕하세요..하이텔 에이스입니다^^
역시 나우에서 추천수100받기는 하늘에 태양따기 보다 힘드네요 -_-;
제글 많이 사랑해 주시고 ..

다섯번째글 '여선생님의 비밀'이어 집니다..

????????????
? 여선생님의 비밀 ?
????????????



"요즘 .. 오늘 저선생 왜저러냐? "

"몰라 생리 시작 했나부지 뭐 "


"니가 그런걸 어케 알아 임마! "

"하하 내가 여자에 대해 좀 알지 .."

"헉 -_-; 너두 생리 하냐? "

"닥쳐 븅신아!"

어느날인지 부터 선생님의 짜증이 시작됐다.

다른 애들은 선생님이 생리를 한다고 헛소리를 했지만 나두 그렇게 생각했다 -_-;

수업시간 그날도 물론 선생님의 "애들아..눈감아"란 말로 수업이 시작됐다 .

애들은 미친선생님이 심청이 따라 한다고 지랄을 했지만 난 선생님을 짝사랑

했기에 심봉사가 되기로 했다 .. -_-;

그러던 어느날인지 몰래 눈을 반쯤 떠 보았다 ..

근데 선생님이 아랫도리를 단추를 풀렀다가 다시 입는게 아닌가 ..

가슴이 쿵쾅쿵쾅 띠고 있었다

'헉..매일 나만 눈감고 있었던 걸까? '

생각하니 열이 뻗쳤다 ...나쁜새끼들..

"야~ 니들 솔직히 말해봐 니들 저거 매일 봤지 "

"응"

짝이 자신 있게 대답했다 .

물론 나도 자신 있게 얼굴을 갈겼다 ...발로 -_-;

선생님이 왜 교실에 들어 올때마다 아랫도리를 다시 입는지 궁금했다 .

어느날인지 선생님이 우리 들을 자율학습을 시키시고 반을 돌고 있었다 ..

근데 갑자기 맨뒤에 있던 내 자리로 오시더니 오른쪽발을 내 의자에 올려 놓으시곤

스타킹을 올리 시는게 아닌가 .. -_-;

"헉.씨펄...이거학교성교욱 가르치는 학교냐 .."

짝이 중얼거렸다 ....미친자식 ..

"저...서..선생니..임.. "

"응 ..성원아 왜 그러지? "

"저...저..."

말이 떨려서 입밖으로 나올생각을 안했다 ...

"음..왜그러는데 성원아 ? "

"스...스..타킹 빵꾸 났는데요 "

선생님의 얼굴은 열라 빨개졌다 .


그날 수업은 교사 없는 자율학습으로 끝났다 .

애들이 내일도 그러라고 했지만 사랑하는 선생님의 가슴에 못박는짓은 두번다시

안하기로 마음먹었다.

"성원아 샤론스톤 선생님 이상하다 "

"어 왜? 뭐가 이상해 ? 난 니가 더 이상해.."

"아냐 아냐 .."

친구가 말을 하려다가 그냥 가버렸다 .달려가 물어 보려다가 귀찮아서 참았다.

하교길 이었다 .

"성원아 ~ 같이 갈래? "

샤론스톤 선생님의 목소리였다 .


'우와. 오늘 재수 좋은 날이군 ..하하하 '


"네 ..당연히 같이 가야죠 ..^^ "

"음..성원이는 매일 집에 혼자 가니? "

"네 "

선생님이 날 바라 보는 눈빛이 예사 롭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성원아 선생님하고 커피 한잔 마실래?"

"아뇨 "

"핏 ..튕기는 거니?"

"아뇨"

"그럼? "

"쥬스 마시면 안돼요? 커피가 써서 .. " -_-;

"-_-;;응 니 꿀리는 데로 마셔 암거나.. "

난 선생님이 손을 잡고 선생님이 산다는 집으로 갔다 ..

방에는 널린 옷들이 있었지만 방안에선 선생님의 향기를 느겼다 .

"뭘 그렇게 멍하니 서있니? "

"헉..아..아 녜요 .. "

"음..성원아 ~ 우리 서로 부탁 하나씩 들어 주기 할래? "

땡잡았다.난 선생님을 위해 죽어 줄수도 있는몸이었으니 그 어떤 부탁을 들어

줄수도 있었다.

"하하 그러죠 뭐 .. "

"음..너부터 말해봐 부탁 . "

"저랑 사귈래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이건 소설 속에서나 나오는일 감히

말할수 없었다 .

"저...저..쥬스 두잔 주세요 " -_-;

개 같은 혓바닥이 원망 스러워 송곳니로 혓바닥을 살며시 깨물었다 .

열라 아팠다. 씨펄 .. 다행이 피는 나지 않았다..

"훗 그게 다니? "

"네 "

"음..그럼 너두 선생님 소원 들어 줄꺼지? "


'설마 결혼 하자 거나 같이 하룻밤...'


'아냐 안닐꺼야 선생님이 학교에서 매일 야한짓한다고 해서 그럴분이 아닐꺼야.'

이마에 식은땀이 흘러내려와 혓바닥으로 다 핥아 먹었다 -_-;

"뭐...뭔데요? 선생...님 .. "

"음..눈 감아봐 성원아 .."

머리가 어지러워짐을 느꼈다.

"눈 감았어요 ...선생님 .. "

"이제 손필래?"

네 손에 무언가 쥐어주셨다...눈을 떠보니 만원짜리 지폐 한장 이었다 .

'헉..화대까지? ..'

'선생님이 날 진정으로 원하신다면 이까짓 화대쯤 안받고도 같이 잘수 있는데 .'

"성원아 창피 하다거나 쪽팔리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말 잘들어 "

"네 선생님.."


어차피 마음먹은거 이제 놀라지 않기로 내 심장에게 맹세 했다.

"서..선생님 말씀 하세요 ..준비 하고 있어요 .. "

"음...그래? 고맙구나 ..성원아 "

선생님이 떨리는 내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



"성원아 변비 약좀 사다 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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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날 선생님의 변비약을 사와야 했다.. -_-;;


(li 에이스군 lt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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