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버터빵] 기미 여드름 선언문 (4136/37583)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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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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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버터빵] 기미 여드름 선언문 (4136/37583)

포럼마니아 1 9,927

기미 여드름 선언서 (己未余頭凜言書)

선언서(宣言書)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여드름이 難治病(난치병)임과
朝鮮人(조선인)의 靑春(청춘)의 심볼임을 宣言(선언)하노라. 此(차)로써
世界萬邦(세계 만방)에 告(고)하야 面像平等(면상 평등)의 大義(대의)를
克明(극명)하며, 此(차)로써 子孫萬代(자손 만대)에 誥(고)하야
面像自由(면상자유)의 權利(권리)를 永有(영유)케 하노라.

二十三年(이십삼년) 生死(생사)의 權威(권위)를 仗(장)하야 此(차)를
宣言(선언)함이며, 二百萬(이백만) 學友(학우)의 誠忠(성충)을 合(합)하야
此(차)를 佈明(포명)함이며, 面像(면상)의 恒久如一(항구여일)한
自由發展(자유 발전)을 爲(위)하야 此(차)를 主張(주장)함이며,
人類的(인류적) 良心(양심)의 發露(발로)에 基因(기인)한 面像改造(면상
개조)의 大機運(대기운)에 順應幷進(순응병진)하기 爲(위)하야 此(차)를
提起(제기)함이니, 是(시) 心(심)의 明命(명명)이며, 時代(시대)의
大勢(대세)이며, 全人類(전 인류) 共存美人權(공존미인권)의 正當(정당)한
發動(발동)이라, 天下父母(천하부모)이던지 此(차)를 沮止抑制(저지 억제)치
못할지니라.

遺傳子(유전자)의 遺物(유물)인 開基凜(개기름), 毛孔擴大(모공확대)의
犧牲(희생)을 作(작)하야 出生以來(출생 이래) 十五年(십오 년)에 처음으로
異物質(이물질) 突出(돌출)의 通告(통고)를 嘗(상)한 지 今(금)에
八年(팔년)을 過(과)한지라. 我(아) 戀愛權(연애권)의 剝喪(박상)됨이 무릇
幾何(기하)며, 心靈上(심령상) 發展(발전)의 障愛(장애)됨이 무릇
幾何(기하)며, 面像的(면상적) 尊榮(존영)의 毁損(훼손)됨이 무릇
幾何(기하)며, 美男(미남)의 面像(면상)으로써 戀愛文化(연애문화)의
大潮流(대조류)에 寄與補裨(기여 보비)할 機緣(기연)을 遺失(유실)함이 무릇
幾何(기하)뇨.

噫(희)라, 舊來(구래)의 抑鬱(억울)을 宣暢(선창)하려 하면, 終期(종기)의
苦痛(고통)을 擺脫(파탈)하려 하면, 將來(장래)의 凶攄(흉터)를
削蹄(삭제)하려 하면, 靑春的(청춘적) 情熱(정열)과 男性的(남성적)
諶乶(심볼)의 壓縮銷殘(압축 소잔)을 興奮伸張(흥분 신장)하려 하면,
各個(각개) 皮膚(피부)의 正當(정당)한 發達(발달)을 遂(수)하려 하면,
可憐(가련)한 子弟(자제)에게 外侮的(외모적) 弱點(약점)을 遺與(유여)치
안이하려 하면, 子子孫孫(자자손손)의 永久完全(영구 완전)한 皮膚(피부)를
導迎(도영)하려 하면, 最大急務(최대 급무)가 余頭凜(여드름) 提擧(제거)를
確實(확실)케 함이니, 二百萬(이백만) 各個(각개)가 人(인)마다
面像(면상)의 終期(종기)를 出(출)하고, 多毆隣(다그린)과
亞竊理亞(아젤리아)가 皮膚(피부)의 平和(평화)와 面像(면상)의
安定(안정)으로써 護援(호원)하는 今日(금일), 吾人(오인)은 壓(압)하야
出(출)하매 凶攄(흉터)를 免(면)치 못하랴. 擦(찰)하야 出血(출혈)하매
傷處(상처)를 避(피)치 못하랴.

皮膚科出入條約(피부과 출입 조약) 以來(이래) 時時種種(시시종종)의
金石盟約(금석 맹약)을 食(식)하慧? 하야 父母(부모)의 無信(무신)을
罪(죄)하려 안이 하노라. 母親(모친)은 食卓(식탁)에서, 兄弟(형제)는
居室(거실)에서, 我(아)의 皮膚突出(피부돌출)을 白眼視(백안시)하고, 我(아)
皮膚不潔(피부불결)을 土昧人遇(토매인우)하야, 한갓 外皮膚(외피부)의
淸潔(청결)을 貪(탐)할 뿐이오. 我(아)의 久遠(구원)한
白色皮膚(백색피부)와 卓락(탁락)한 男性心理(남성심리)를 無視(무시)한다
하야 家族(가족)의 少義(소의)함을 責(책)하려 안이 하노라. 自己(자기)를
策勵(책려)하기에 急(급)한 吾人(오인)은 他(타)의 怨尤(원우)를 暇(가)치
못하노라. 皮膚(피부)를 管理(관리)하기에 急(급)한 吾人(오인)은
宿昔(숙석)의 便秘(변비)를 暇(가)치 못하노라.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所任(소임)은 다만 面像(면상)의 淸潔(청결)이 有(유)할 뿐이오, 決(결)코
他(타)의 操弄(조롱)에 在(재)치 안이하도다. 嚴肅(엄숙)한 良心(양심)의
命令(명령)으로써 自家(자가)의 新面像(신면상)을 開拓(개척)함이오,
決(결)코 舊怨(구원)과 一時的(일시적) 感情(감정)으로써 他(타)를
嫉逐排斥(질축배척)함이 안이로다. 礎滑鬪(초컬렛),亞異水構臨(아이스크림)에
加味(가미)된 糖分(당분) 乳脂肪(유지방)의 味覺的(미각적) 犧牲(희생)이 된
不自然(부자연), 又(우) 不平平(불평평)한 面像狀態(면상상태)를
改善匡正(개선광정)하야, 自然(자연), 又(우) 平平(평평)한
白色皮膚(백색피부)로 歸還(귀환)케 함이로다. 當初(당초)에
自意的(자의적)要求(요구)로서 出(출)치 안이한 皮膚突出(피부돌출)의
結果(결과)가, 畢竟(필경) 外侮的(외모적) 損害(손해)과 差別的(차별적)
不平(불평)과, 枝城皮膚(지성피부)의 下(하)에서 生成(생성)된 鳶盧瑯(연노랑)
枯凜(고름)을 壓出(압출)하는데 必然的(필연적)으로 同伴(동반)하는
赤色凶攄(적색흉터)가 多(다)한 今來面像(금래 면상)을 觀(관)하라.
勇明果敢(용명과감)으로써 終期(종기)를 提擧(제거)하고, 眞正(진정)한
理解(이해)와 知識(지식)에 基本(기본)한 持續的(지속적)
皮膚管理(피부관리)를 有志(유지)함이 皮膚間(피부간) 遠禍召福(원화
소복)하는 捷徑(첩경)임을 明知(명지)할 것 안인가.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皮膚安定(피부안정)은 熱血男(열혈남)으로 하야금 正當(정당)한 戀愛(연애)를
可能(가능)케 하는 同時(동시)에, 父母(부모)로 하야금 百方(백방)으로
出(출)하야 平生(평생) 支持者(지지자)인 新婦(신부)을 探(탐)케 하는
것이며, 自己(자기)로 하야금 夢寐(몽매)에도 免(면)하지 못하는 不安(불안),
神境衰弱(신경쇠약)에서 脫出(탈출)케 하는 것이며, 家族平和(가족평화)로
重要(중요)한 一部(일부)를 삼는 自由戀愛(자유연애),幸福結婚(행복결혼)에
必要(필요)한 階段(계단)이 되게 하는 것이라. 이 엇지 區區(구구)한
感情上(감정상) 問題(문제)리오.

아아, 新面像(신면상)이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凶攄(흉터)의
皮膚(피부)가 去(거)하고 百色(백색)의 皮膚(피부)가 來(내)하도다.
過去(과거) 八年間(팔년간)에 鍊磨長養(연마 장야)된 經驗的(경험적)
知識(지식)이 바야흐로 新皮膚(신피부)의 曙光(서광)을 吾等(오등)의
面像(면상)에 投射(투사)하기 始(시)하도다. 新春(신춘)이 面像(면상)에
來(내)하야 燦爛(찬란)한 戀愛(연애)를 催促(최촉)하는도다. 突出不潔(돌출
불결)에 外出(외출)을 閉蟄(폐칩)한 것이 彼一時(피 일시)의 勢(세)라 하면
平平白色(평평 백색)에 四方(사방)을 訪問(방문)함은 此一時(차일시)의
勢(세)니, 皮膚(피부)의 回復(회복)에 際(제)하고 面像(면상)의 變潮(변조)를
乘(승)한 吾人(오인)은 아모 週躇(주저)할 것 업스며, 아모 忌憚(기탄)할 것
업도다. 我(아)의 固有(고유)한 戀愛權(연애권)을 護全(호전)하야
男女(남녀)의 樂(낙)을 飽享(포향)할 것이며, 我(아)의 自足(자족)한
精力(정력)을 發揮(발휘)하야 春滿(춘만)한 大界(대계)에 情熱的(정열적)
戀愛(연애)를 結紐(결뉴)할지로다.

吾等(오등)이 玆(자)에 奮起(분기)하도다. 皮膚(피부)가 我(아)에
滿足(만족)하며 面像(면상)이 我(아)에 洽足(흡족)하는도다. 男女老少(남녀
노소) 업시 陰鬱(음울)한 古巢(고소)로서 活潑(활발)히 起來(기래)하야
赤色皮膚(적색 피부)로부터 欣快(흔쾌)한 復活(부활)을 成遂(성수)하게
되도다. 二十三世(이십삼 세) 精力(정력)이 吾等(오등)을 陰佑(음우)하며
全世界(전세계) 女人(여인)의 愛心(애심)을 刺戟(자극)하나니, 着手(착수)가
곳 成功(성공)이라. 다만, 面像(면상)의 光明(광명)으로 驀進(맥진)할 따름인뎌.


公約三章(공약 삼 장)

一.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快擧(쾌거)는 愼重(신중), 安定(안정),
持續(지속), 忍耐(인내)를 要(요)하는 努力(노력) 結果(결과)이니,
오즉 持續的(지속적) 覲氣(끈기)를 發揮 (발휘)할 것이오, 決(결)코
一時的(일시적) 感情(감정)으로 抛棄(포기)하지 말라.

一. 最後(최후)의 終期(종기)까지, 最後(최후)의 頭凜(여드름)까지,
吾等(오등)의 正當(정당)한 意思(의사)로 愼重(신중)히 壓出(압출)하라.

一. 一切(일체)의 行動(행동)은 가장 皮膚(피부)를 尊重(존중)하야,
吾人(오인)의 主張(주장)과 態度(태도)로 하야금 어대까지던지 淸潔乾棗(청결
건조)하게 하라.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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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AVgirl쭈리❤️ 21-10-28 21:51
옛말에 그런말이 있잖아요... 자나 깨나 배고프다.. 지금 엄청 오빠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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