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어학당 1편을 먼저 읽으세요. 추천게시판에 있습니당. 오호호호~ -

( 여기는 통신어학당. 통신에서 왕따가 된 사람들을 대화방의 인기돌이로
만들어 주는 곳이다. 학생들의 자신의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불타는 정열로
수업을 듣고, 선생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비기들을 선보이며 학생들을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팔팔 끓여버리고 있다. 보라, 저 불타는 정열을~! )

학생1: ( 종이에 '정열'이라고 쓴 다음 성냥을 켜서 불로 태운다. ) 오오..
불타는 정열!!

학생3: 야야~!! 그럼 안돼~!!

학생1: 왜? 선생님도 안계시는데 뭐 어때?

학생3: 왜냐면...밤에 오줌싸잖아. 냐하하하~~~ *^^*

학생2: 오오. 깜찍이! 역시 너는 우등생이야. 어떻게 공부하는거야?

학생3: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 머. 훗.. <- 거만한 웃음.

( ..이 학생들이 왜 왕따인지 알 수 있는 대화이다. -_-; 이때 문이 열리며
터빵 들어온다. )

터빵: 여러분 안냥~ *^^*

학생들: 선생님 안냥~ *^^*

터빵: 호오.. 이제 인사는 자연스럽게 되는군요! 참 잘했어요.

( 학생들 서로 얼싸안고 칭찬받은 것을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른다. )

터빵: 자, 오늘 수업을 시작하도록 하겠어요. 오늘 수업은 드디어 대망의 본격
대화방 인기돌이 되기 비법을 가르치는 시간이 되겠어요.

학생들: 오오오오~!!!

터빵: 우선, 대화방에 들어갈 때는 자신의 이름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al
명령어로 대화방에서 이름을 바꿀 수가 있는데, 본명보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독특한 이름을 가짐으로서 대화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거에요.

학생들: 오호.. *.*!!

터빵: 이름은 한글로 4글자 이내로 만들어야 해요. 이를테면, 터빵좋아,
터빵멋져,터빵최고, 터빵만세, 터빵뿐야, 터빵사랑, 터빵러브, 터빵캡빵,
터빵아자, 슈퍼터빵, 온리터빵..

터빵: ( 30분 동안 계속한다. ) ..터빵세상, 터빵환장, 터빵와따..이렇게
수많은 이름들을 만들 수 있는 거에요. 알았죠?

학생1: ( 의자를 붙여놓고 자고 있다. )

학생2: ( 사전을 머리에 베고 침을 흘리며 명상에 잠겨있다. )

학생3: ( 초롱 초롱한 눈으로 터빵을 지켜보고 있다. )

터빵: ( 자신을 바라보는 학생3에게 감동하여) 오오~ 역시 학생3밖에 없어~!!
대단한 집중력이에요, 학생3~!!

학생3: ( 순간 입으로 침 한줄기가 주욱 떨어진다. 학생3는 눈을 뜨고 자는
법을 익힌 것이다. -_-; )

터빵: ( 슬픔에 찬 목소리로 ) 다 관두자. 흑...

학생들: ( 전부 잠에서 벌떡 일어나 자신들의 잘못을 한탄하며 책상에 머리를
박고 자기 손으로 자기 뺨을 때리며 비통의 눈물을 흘린다. )

터빵: ( 비통해 하는 학생들을 보고 다시 마음을 정리하며 ) ....미안해요.
그래도 내 딴에는 최선을 다 한건데.. 여러분도 참을 만큼 참았겠죠.
괜찮아요. 다음에는 그러지 말도록 해요. 알았죠?

학생들: ( 다정한 터빵의 말투에 감동하여 반성의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
넹~~!!!!

터빵: 자, 그럼 우리 학생들 각자 이름을 지어 보기로 할까요? 각자 자기가
대화방에서 쓸 이름을 지어보세요. 학생1부터.

학생1: 용가리통

학생2: 월드컵우

학생3: 멋진아이

터빵: 학생 3은 단순하지만 참 멋진 이름을 지었네요. 왕자병에 걸린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잘만 조심하면 인기를 끌 이름이에요. 분위기도 있고. 근데
학생2는.. 월드컵우? 그게 뭐에요?

학생2: 요새 분위기에 맞춰서 월드컵 우승이라구 쓸려구 그랬는데 엄마가 어제
밥을 안차려주셔서 삼돌이가 담배를 끊었어요. 그래서 하석주가 퇴장을
넣었는데 차범근 선수가 감독을 업사이드했대요.

터빵: 무..무슨 소리야.. -_-; 그리고 학생1은 뭐죠? 용가리통? 설마 용가리
통뼈 쓸려다가 못 쓴 거에요?

학생1: 아녀. 그게 아니구요, 용가리통뼈 쓸려다가 못쓴 거에요.

터빵: ... 사오정이었군요, 학생1.

학생1: 넹, 저도 김치 좋아해요.

터빵: ( 갑자기 뭐가 이상해졌음을 느낀다. 그러다가 문득 무엇인가를
깨닫는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예전 대화방에서 당했던 쓰라린 아픔들이
생각나서 너무 긴장을 한 듯 한데, 긴장을 풀도록 해요. 이제 여러분은 왕따가
아니에요!!

학생들: ( 자신들을 꽤뚫고 있는 터빵의 말에 감동한다. ) 흑..

터빵: 자, 따라해 봐요. 왕따아냐~!!

학생들: 왕따아냐~!!

터빵: 왕따아냐~!!!!! 아자~!

학생들: 왕따아냐~!!! 아자~!!

터빵: 여러분도 한번 따라해보세요. 왕따아냐~!!

여러분: 뭐..뭐야 이거. -_-;

터빵: 자, 힘을 내고 다시 한번 해 보는 거에요. 여러분들은 대화방에
들어갔다가 다른 사람들이 아는 체도 안해서 멀뚱했던 적이 다 있죠?

학생들: ( 갑자기 쓰라린 기억이 생각난 듯 머리를 빙빙 돌리고 발로 허공을
차며 숨을 헐떡인다.)

터빵: 다 있구나... -_-; 자, 그럼 대화방에 들어갔을때 무시당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 줄께요. 우선 인사가 참신해야 하는 거에요. 이를테면,

안녕하시렵니까? 이 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남자, 터빵이입니당~ ^^;

이제 더 이상 심심함이란 없다~! 심심킬러 터빵이 인사드립니다~ !

때론 바람처럼, 때론 구름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터빵이올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거에요. 홋홋홋.

학생들: 괴..굉장하다~!!!! 쿠어어어어~!!!

터빵: 자, 다들 한번 비슷하게라도 해 봐요. 지금 대화방에 들어왔다
생각하고, 인사~

학생1: 안녕하세... 크흑. 선생님!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어요! 엉엉엉~~

터빵: ( 학생1의 등을 토닥이며 ) 괜찮아요.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힘내고, 다시 한번!

학생1: ( 터빵의 격려에 힘을 얻어 초롱 초롱한 눈빛으로 ) 안녕하세요?
대화방에서 방방뜨는 남자 학생1입니다~

터빵: 오오오~!! 멋져요~!! 참 잘했어요~!!

학생1: 핫핫핫~!!! 했다~~ 만세~~

터빵: 자, 학생2도 해 보세요.

학생2: ( 준비했다는 듯이 얼른 말을 꺼낸다. ) 굉장히 멋지고 착하고
잘생기고 돈도 많고 키도 큰 학생2입니다~

터빵:...그래서 왕따가 되는 거에요.

학생2: (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더니 스르르 바닥에 무릎을
꿇는다. )

터빵: 그렇게 들어가자 마자 잘난체를 하면 왕자병 걸렸다고 고래고래 떠드는
거랑 똑같은거에요~!!! 사람이 겸손해야 인기가 있지~!! 다시 한 번 해 봐요~!!

학생2: ( 그렇지 않아도 서러운데 터빵이 혼내니까 더 서러운 듯 슬픔에
가득찬 모습으로 말한다. ) 흑.. 여..열라 불쌍하고.. 바보같고.. 가진 것도
아무것도 없는 학생2입니다.. 어흐흐흑...

( 지켜보던 학생들과 터빵, 학생2에게 동정심을 느낀다. 학생1, 동정심을 참지
못하고 주머니에서 50원을 꺼내 학생2에게 쥐어준다. )

터빵: 그래요. 차라리 그렇게 하면 동점심이 생겨서 괜히 말을 걸고 싶어지는
거에요. 잘 했어요, 학생2~!

학생2: ( 언제 울었냐는 듯 칭찬을 받은 기쁨에 쾌활하게 웃는다.) 배시시~ *^^*

터빵: 호옷~!!!! 저것은 배시시~!! 여기 학생2는 가능성이 있구만~!! 자, 그럼
학생3 한번 인사해 보세요~!

학생3: ^________^ 안녕여~ 방가~

터빵: 아앗~!! 학생3~!!

학생3: (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 저..저기..왜 그러세여?

터빵: 학생3 예습했죠?

학생3: 넹.

터빵: 자, 모두 학생3에게 박수~!!

학생1,2: ( 부러움의 눈초리로 학생3를 바라보며) 와~~ 짝짝짝~ 만세~~

터빵: 저런 예습하는 자세가 중요한거에여. 바로 저 표정~!! 그냥 ^_^도
아니고 입이 찢어져라 웃고있는 저 ^_______^ 표정~!!

학생1,2: 오오오~!!!!

터빵: 자, 보다시피 대화방에 딱 들어가면 저런 표정 같은 걸로 먼저 있던
사람들의 주의를 끄는 것이 필요해요. 그냥 들어가면 자기네들끼리 얘기하고
있어서 딱 왕따되기 십상인 거에요.

학생들: ( 지난 과거를 떠올리며 슬픔에 잠기어 폭포수같은 눈물을 흘린다. )

터빵: 하지만 이젠 그럴 염려가 없어요~!! 자, 대화방에 가서 모두의 이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방법~!! 그것은 바로...

학생들: ( 긴장감에 숨을 못쉰다. ) 흐억...

터빵: 배시시~ *^^*

학생들: 아아아아아앗~~~~~!!! 저것은 전에 배웠던 그 최강의 웃음~~!!!

터빵: 최고는 최고와 통하는 거에요. ( 왠지 써 놓고 나니 멋진 말 같다..
-_-; ) 최고의 웃음을 한 번 웃어주고 나면 사람들은 저 사람이 뭔가 있음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거에여.

학생들: 오오오~~!!!!

터빵: 자, 이제 시선 집중시키는 법, 인사 하는 법을 배웠으니 대화방에서
꺼낼 말의 종류를 알아보기로 하겠어요. 학생1부터, 한번 말해봐요. 자기가
대화방에 가면 무슨 얘기를 꺼내는지.

학생1: ( 또 잔뜩 긴장했다. ) 저기... 에.. 그..그것이.. 나우누리가
에반겔리온으로 변신을 했는데 아빠는 출근하시고 엄마는 뽀뽀뽀 콩나물 팍팍
뭍쳤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에..

터빵: 학생1~!!! 긴장 풀어~!!!

학생1: 헥헥.. 도저히 안되겠어요.. 어흐흐흑.

터빵: ( 학생1의 등을 토닥이며 ) 학생1은 긴장하면 말이 마구 엉키는 군요.
잠깐 쉬어요.. 눈물 그치고. 그럼 학생2 해 보세요.

학생2: 이제 제가 해도 되요?

터빵: 네, 지금 하세요.

학생2: 전 또 지금 하라는 건 줄 알구요.

터빵: 지금 하라구~!!

학생2: ( 수줍 ) 저도 사랑해요.. 훗..

터빵: -_-; 또 사오정 시작됐군.. 긴장 풀어~~!!!

학생2: 헥헥.. 도저히 안되겠어요.. 어흐흐흑..

터빵: 이런.. 학생2마져.. 이제 남은 건 학생3뿐인데.. 이 학생은 믿을 수
있으니까. 학생3 해 보세요~!

학생3: 요새 월드컵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는 사람들이 많대요. 잠은 잘
주무셨어요?

터빵: 오오오~~!!! 역시~!! 계속해보세요~!!

학생3: 요새 월드컵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는... 흑.. 오늘 예습한 건 이거
밖에 없어요.. 더 못해요. 어흐흐흑~~!!!

터빵: 이런.. 학생3는 예습 범위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못하는군. 자,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선생님이 직접 대화방에 가서 지금 배운 걸로 왕따를 벗어날 수
있다는 시범을 보여 줄테니까 잘 보세요. 이거 보구 긴장 좀 풀어서 잘
해봐요. 응? ( 터빵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낸다. 그리고 전화선에 연결한 후
통신에 들어간다. )

( 그리고 38분 40초 후.. -_-; )

Connected to nownuri.net.


DOS6.22(r) System V Release 4.0 (lion1)


'나우누리'에 오신 것을 환영해야 합니다. (lion1 pt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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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ＮＯＷ ＴＯＤＡ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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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인물 기행 >

미국에서 제일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 이름은?

답: Mota Cycle

일본에서 제일 잔인한 삼형제의 이름은?

답: 도끼로 이마까, 깐데 또까, 안깐데만 골라까

일본 수산청 장관 이름은?

답: 다나까

일본 수산청 장관 부인의 이름은?

답: 미끼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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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모임] 독수리, 닭, 꿩, 펭귄, 다 모여봐~! go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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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립니다 ]]
1. 06/16 [이벤트] 아프리카 '나우가'족 족장 "다까매" 씨 화상인터뷰!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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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6/17 [동호회] 소식> 버사모(버터빵을 사모하는 모임) 개설! B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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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06/16 [부 탁] 빨간 팬티 가진 분 나한테 팔어~
SUP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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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임신중) 잘보여(현미경) 깊고푸른(버터빵)



<< 대 화 실 >> 참여자 : 4명, 열린 대화실 : 1개

[ 3] 공개( 4/12)
나잘났어(왕잘나) 나똑똑해(왕똑똑) 나최고야(최고지)
나이쁘지(나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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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3
3번 대화실에 들어갑니다


*** 버터빵(깊고푸른:버터빵)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깊고푸른 (버터빵) 안녕하세요? 버터빵을 하나두 안 닮은 남자 버터빵입니다.
나이쁘지 (나이뻐) 나 이쁘지~
나잘났어 (왕잘나) 난 잘났어.
나똑똑해 (왕똑똑) 난 똑똑하지롱~
나최고야 (최고지) 최고는 나야!
깊고푸른 (버터빵) 요새 월드컵 열기가 한창인데, 경기 다들 보세요?
나이쁘지 (나이뻐) 나 이쁘지~
나잘났어 (왕잘나) 난 잘났어.
나똑똑해 (왕똑똑) 난 똑똑하지롱~
나최고야 (최고지) 최고는 나야!
깊고푸른 (버터빵) 저, 자기 소개 좀 해도 될까요?
나이쁘지 (나이뻐) 나 이쁘지~
나잘났어 (왕잘나) 난 잘났어.
나똑똑해 (왕똑똑) 난 똑똑하지롱~
나최고야 (최고지) 최고는 나야!
깊고푸른 (버터빵) 배시시~ *^^*
나이쁘지 (나이뻐) 나 이쁘지~
나잘났어 (왕잘나) 난 잘났어.
나똑똑해 (왕똑똑) 난 똑똑하지롱~
나최고야 (최고지) 최고는 나야!

( 대화방에 있는 사람들은 터빵의 말을 완전히 씹고 있었고, 심지어는 배시시~
*^^* 까지 해도 완전히 무시당한다.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학생들의 눈초리가
따갑다. 터빵 슬슬 긴장하기 시작한다. 얼마 후, 드디어 어떤 사람이 터빵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

나최고야 (최고지) 최고는 나야!
나똑똑해 (왕똑똑) 그런데 버터빵님, 저 어디서 본 적 없어요?
깊고푸른 (버터빵) 에..또.. 본적은 서울시입니다.
나똑똑해 (왕똑똑) 네? 그 본적 말구요!
깊고푸른 (버터빵) 그럼 태양계가 돌고 돌면 어지러워서 넘어지겠죠?
나똑똑해 (왕똑똑) 어.. 이사람 이상해..
나잘났어 (왕잘나) 이봐요, 정신 차려요!
깊고푸른 (버터빵) 밥상은 혼자 차려 먹어요.

(그러다 터빵 결국 그냥 전화선을 뽑아버리고 만다. )

터빵: 어흐흐흑~ 얘들아, 미안해~!! 나도 긴장되서 못하겠어~!! 나도
왕따였었어~!! 어흐흐흑..

학생1: 괜찮아요, 선생님. 우리 같이 공부하면 되죠. 같이 왕따를 벗어나봐요.

학생2: 네, 그래요. 선생님~ 우린 선생님밖에 없어요~!!

학생3: 예습도 같이 해요, 우리. 힘 내세요~!

터빵: ( 학생들의 반응에 감동의 눈물을 주룩 주룩 흘리며 ) 그래~! 우리 같이
왕따를 벗어나 보자~!! 다 같이 화이팅~!!

학생들: 화이팅~!!

여러분들: 화이팅~!! ( -_-; 그냥 한 번 해 주세요.. 마지막인데. )

( 그렇게 통신어학당은 끝이 났다. 언제나 왕따에서의 탈출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1,2,3과 터빵에게 박수를 보내며.. 왕따아냐~!!! 아자~!!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