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그의 학교 학우에게 들었음을 밝히는 바이다.
후후..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면 해라 !! 여튼.
-_-; 자칭 출장전문(-_- 서울로출장와봐요~ 후후) 노래하는(잘?)
안마사-_-;;;; 신바람 안중호씨는.
매번 대학평가때마다 K대와 순위를 바꿔먹는 -_-
모 지방 P 대학 대학원에 다니신다는! -_-
재료공학인가 -_- 석사 1년차라나 -_-
여튼 각설하고 -_-;;
안중호씨가 그 학교에 다닌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 -_-
나는 바로 그 지방 P 대학에 다니는 -_- 친한 형과 함께
25일 밤을 *-_-* 불을 끈채로 *-_-* 한 침대에서.. 어머..*^^*
같이 보냈다..-_-;;;;;;;;;;; ?렀.
이렇게 말을 꺼내더라.
"야, 우리학교에 절라 황당한 놈 있어 ^o^"
....-_-;
하면서 몇가지 얘기를 해주더라.
"그놈이 절라 레슬링을 좋아하는데, 술만 먹으면 걔가 개가-_-;;;
되서 -_- 맨날 내 목을 조른단 말이야.... ToT.....
너 그거 아냐? -_-; 목졸림당하면 눈이 노래지고 결국엔 캄캄해지면서
아무것도 안보인다는 -_-;;;;;;"
..-_-; 이러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는데, 그것보다 황당한 이야기는 많다
여튼.
이런 얘기를 하더라.
"그놈이 요새 나우 유머란에 데뷔해서 떴다고 자랑하든데 -_-;;"
..
그때까진 안중호씬줄 몰랐다. -_-;
나도 황당한 얘기를 들었으니, 황당한 얘기를 해줬다.
유머란의 불기둥 -_-;;;; 얘기를.
"소포를 받았다" 기억하는가? -_-;;;
....그 얘기를 했다.
"그는 아름다운 청년"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_-;
그 얘기를 하니까.
"야야, 우리학교 그놈도 졸라 싸이코야! 그새낀 불뿜는거 연습하다 두번
실려갔어!! 뭐 찍는다고 연습했던 모양인데, 결국 촬영때는
불이 안붙어서 못찍었지 -_-"
그러면서, 순간 이런 말이 그 형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 놈 이름이 안중호인데.." ......-_-;
순간 나는 굳었다. -_-;;;;;;;;
불기둥이 굳었다는게 아니라 -_-;;
(*-_-* 수줍..불기둥은 항상 아침 새벽바다 굳어있지 않은가!-_-;
습도가 높아지면 굳어지고 결국 습기를 배출하고 물러지는 ..-_-;
오오 이것이 바로 안모씨가 연구하는 신소재 아닌가! -_-;;)
-_-;
여튼. 나는 물어봤다.
"정말 맞아? -_-;"
"그렇다니까~ 그놈이 아마 재료공학 하던가.. 석사 1년차일거야 -_-"
....
신은 죽었다. -_-;;;;;;
그순간 나는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져있던 P대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이미 바닥 아래로 내려간 것을 -_-;;;느꼈다.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방돌이간의 숨막히는-_- 등급외 필름 -_- 장면들을
..-_-;;; 들은 것보다 더 충격이었다..
-_-;;; P 대 만쉐이~
나중에 안모씨의 엽기행각을 한번 더 쓸 생각이다. -_-
기대해주시라..-_;;;;;;;;;;;;;;;;;
여튼
신바람 안중호에게 고한다 -_-;;;!!
21세기를 이끌어갈 재료는 이거라고 생각한다 -_-
인조-_- 단백질..--
사람촉감나는 -_- 피규어용 -_- ....
메이드로보 만드는데 필요하다니까!! -_-;; 필수야 필수!! -_-
여튼 각설!
아침에 문득 눈뜨고 바라보니 눈부신 햇살,
내 곁에 잠든건 지나간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