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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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령-_-/~ 거만에디다
일단, 그동안 받았던 쪽지 중
가장 허파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게 했던 쪽지 공개시간이다
조용히 글 쓰고있는데
써든리 날아오는 쪽지!!
=> 지금 내생각해?
자꾸 이러지마, 나 힘들어져..
1위! -_-;
본인은 이자가 극 초 거만함이 몸에 베어있는자임을 직감했다
이번 첫번째 쪽지 페스티벌의 썬방 1위에게
조촐한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짝.
-_-
오늘의 이야기, ▶혹시 에디 아냐?◀ 읽어봐~
어제 그와 나는 퇴근시간을 앞두고 들떠있었다
노가리를 까는중에..
( -0-) (^0^ )
eddy 동료
으헤헤헤.. 조잘조잘..
동료 : 어쩌구 저쩌구..
에디 : 어쩌구 저쩌구라니? -_-a..
잠시 황당한 표정을 짓던 동료,
우리의 이야기는 어느덧 컴퓨터로 화제가 바뀌고..
동료 : .... 컴퓨터 하려면 나우누리 같은데서 놀아 잼있어~
에디 : 응..? 너 나우누리 하냐..?
동료 : 그럼~ 거기에 없는거 없이 다 있어. 졸라 잼나
불현듯...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예감...
그 예감이 틀리길 바라며
조심스럽게 한마디 꺼내는
에디 : 너.. 유머란도 좀 가냐..?
동료 : 그럼 당연하냐 미친노마-_-
에디 : 거기에 에디라는 녀석 알아..? 스펠이 e d d y...
동료 : 당연하냐? 카카카 너도 좀 아나보다?
에디 : 으..응...
동료 : 너 왜그래? 갑자기?
한마디 투욱... 던지는 에디,
"그거 나여.. -_-"
( -_-) (-_- )
....................
4초 후..
동료 : 그 꼴통이 너냐??
에디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응
동료 : 졸라 위험한 녀석을 옆에 두고있었군-_-
에디 : 만나서 방가어..-_-
동료 : 아는척 하지마-_-
에디 : -_-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_-
그 이후로
녀석은 나만 보면....
( -_-) (-_- ) ( -_-) ( -_) ( -) ( )
난...
친구를 잃었다.... -_-
오늘은 처음 도전해본 건조체야-_-
읽다가 목말라서 죽지 않았길-_-
안령-_-/~< li eddy >~